내 마음이 메마르고 외롭고 부정적인 일이 일어날 때면,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. 남 때문인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. 그러나 이제 보니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, 내 마음에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. - 이해인 수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