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끔은 10% 개선보다 10배 좋게 만드는 것이 더 쉽다. 10% 개선을 위해선 기존 방식에서 좀 더 열심히 하는 방식을 찾게 된다. 10배 혁신을 목표로 하게 되면 근본에서부터 생각이 달라진다. 달나라로 가자는 목표가 생기면 가슴속에 꿈이 생기고 좀 더 창의적인 방법을 찾게 된다. 남들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급진적 혁신을 추구하는 것을 문샷 싱킹(moonshot thinking)이라 한다. - 손재권, ‘파괴자들’에서